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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 힘내세요 '창문 밖 콘서트'

김영일 | 2021.10.22

◀ANC▶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요즘, 의료진과 환자들을 찾아가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특별한 음악 공연이 열렸습니다.

창문 밖으로 흥겨운 노래를 감상하는 특별한 콘서트 현장, 김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화창한 가을 날,

코로나19로 찾아오는 면회객도 없어 조용하던 요양원에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우아한 성악에서 신나는 트로트, 그리고 흥겨운 국악 공연까지.
장르도 다양합니다.

◀EFFECT▶
"음악 공연"

관객은 요양원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들.

박수도 치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
유리창 너머 요양원 실내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객석이 됐습니다.

◀INT▶
이순예/요양원 입소자
"자주 오셔서 (공연)해주시면 나는 춤추겠어요.
나도 신명이 엄청 많거든요. 나도 노래도 할 줄 알고 다 잘해요."

◀INT▶
손병찬/요양원 시설장
"(어르신들이) 많이 외로워하시고 쓸쓸해 하시면서 힘들어하셨는데, 공연을 와 주셔서 직원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조차도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큰 계기가 (됐습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주차장에도
간이 무대가 설치됐습니다.

병실 밖으로 나올 수 없는 확진 환자들은
창문 너머로 공연을 즐기고,

고된 진료에 지친 의료진들도 신나는
노랫소리에 이끌려 잠시 나와 공연을 보며
힘을 얻어 갑니다.

◀INT▶
양재혁/베스티안재단 대외협력실장
"(의료진과 환자들이) 상당히 많이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다 보니까,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생각해서 이렇게 찾아와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의료진과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이동 문화 콘서트'입니다.

먼 발치에서 전달되는 관객들의 응원은 가수들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INT▶
임유정, 이소정/서일도와 아이들
"베란다 콘서트라는 콘서트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진짜 뜻깊은 것 같고 의미 있는 것 같아서 더 좋은 무대인 것 같아요."

코로나19 속 창문 너머에서 즐기는
특별한 콘서트가 가을 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영상 신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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