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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충북에서도 정치세력 변화할 것"

신미이 | 2021.09.15 | 좋아요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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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오늘(15)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충북대학교 앞에서 대학생 당원 모집 거리 캠페인에 참석한 이준석 대표는 대학생위원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짧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동영상으로 보기]

[질의 응답]

Q1.인적쇄신 강조했는데 충북에서의 구상은?


충북에서 대선과 동시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친다. 지방선거도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많은 후보자들이 출마하실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따라서 새로운 인물의 역할도 있을 것이고, 지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사람의 역할도 있을 것이다.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충북 지역에서 우리 당세가 급격하게 불어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서 출마할 수 있는 휼륭한 당원들이 많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


Q2.현 공천구조는 당 조직이 없는 사람들에게 불리하다.(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민심을 반영하기 위한 복안은 있는지?


재선거 확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내에서 공식적으로 토론이나 숙의 과정을 거친 바 없다.

하지만 과거부터 충북의 표심이 대통령 선거의 바로미터였다. 대통령 후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경선이 끝나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면 구체적으로 충청북도 선거에 대한 고민들이 시작될 것이다.


Q3.충북 선거 관련해서 어떤 고민이 있나?


청주 상당 지역 출마가 예상되는 민주당 인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상당히 중량감이 있거나 지역에 뿌리를 둔 인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로 무조건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내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저후보 추천에 임하겠다.


Q4.충청강원권 우세를 점하려면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어떤 구상을 갖고 있는지?


사실 국민의힘 불모지나 다름없는 호남지역에서 20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류가 불고 있다.

과거 역사적인 관점이나 지역 구도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2030세대들이 공유하는 지점이 있다. 이 사회에 대한 불만이나 개선의 방향성이 그렇다.

그런 지점을 바탕으로 충청도 지역에서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정치세력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충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충청도 결코 예외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Q5.당심 말고 민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천 방안은?


지금까지 당심과 민심이 괴리되었다는 인식을 가졌던 것은 당원 구조가 당원민주주의를 실현하기에 다소 부족한 지역도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전당 대회 이후에 많은 당원들이 가입을 했다. 이 당원의 대다수는 자발적으로 가입한 당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처럼 지역에 있는 어떤 유력자나 당협위원장의 의중에 따라 움직이는 당원들이 아니다. 굉장히 합리적인 사고를 하면서 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새롭게 바뀐 당원구조 속에서 어느 정도 해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렇게 이야기하면 상향식 공천제를 하겠다는 것이냐하고 궁금증이 있을 수 있다.
그거야 말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큰 계획을 짜면서 고민해 나가겠다.


Q6. 내년 재선거 있는 청주 상당 조직 정비 계획은?

실제로 청주 상당구 같은 경우는 당협위원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했다. 당연히 재선거를 앞두고 준비해야한다. 매우 신중하게 선거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서 진행할 생각이다.

대선을 앞두고 조직을 오래 비워둘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늦지는 않게 움직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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