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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위해 큰절까지 한 이시종

신병관 | 2021.03.03 |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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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꼭 필요하다며 이시종 충북지사가 오늘(3) 열린 민주당 행사에서 큰절까지 하며 읍소했습니다.
커지는 압박 속에 이낙연 대표는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충청권역 간담회,

축사를 하던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청권 광역철도를 도와달라며
갑자기 큰절을 합니다.

◀SYN▶
꼭 좀 부탁합니다.

청주가 철도 정책에서 배제돼선 안 된다며
말 속에는 강한 압박을 넣었습니다.

◀SYN▶
이시종/충북지사
청주가 중간에서 패싱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꼭 좀 이번에 도심으로다가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장섭 충북도당 위원장도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

국회 세종 의사당 이전을 환영한다면서도
광역철도를 통해 함께 발전해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압박했습니다.

◀SYN▶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환영을 합니다마는 마음으로 이게 내 거다라는 의식을 갖기가 어렵죠. 남의 동네, 이웃사촌 땅을 사는 이런 느낌도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충북도당 당정협의회에서도
충청권 광역철도는 주요 안건이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INT▶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청주 도심을 통과할 것이냐는 여부가 충북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결정을 따르고 돕겠습니다.

이 대표의 임기가 다음 주면 끝나는 만큼
지도부가 얼마나 의지를 갖고
정부를 설득할지가 관건입니다.

정부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청주 도심 통과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반영 여부를 좌우할
4차 국가철도망 계획은 올해 상반기 결정될
예정이지만, 전국적으로 2백 건 가까운
요구사항이 쏟아지고 있고 재보궐 선거까지
겹쳐 일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정이 하반기로 미뤄질 경우
내년 대선과도 맞물리면서
충북의 최대 선거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이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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