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 "학급 증가 추세 맞춰 교원 확충 필요"
정재영 |
2021.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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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원단체총연합회가 충북교육청에 학급 증가 추세에 맞춘 정규 교원 확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충북교총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욱 국회의원이 최근 공개한 '학급수, 교원 가배정 현황'에 따르면 충북은 내년에 32개 학급이 증가하지만, 교원 정원은 302명이 감소한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충북교총은 "교원 정원이 부족하면 기간제 등 비정규 교원을 늘릴 수밖에 없다"며 "순회교사 증가, 교과 전담교사 축소 등의 상황도 생겨 교육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