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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에 취하다' 청남대의 가을

신병관 | 2018.10.19 |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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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의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국화인데요,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국화들이 꽃을 피우며 단풍과 어울어져
청남대가 가을 속으로 성큼 들어섰습니다.
신병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가을이 깊어가는 청남대,

넓은 잔디 광장에 형형색색의 국화가
화려한 조형물로 탈바꿈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에 다양한 동물들, 그리고 한반도와 하트까지
관람객들은 빼놓지 않고 사진에 담습니다.

◀INT▶
배재순/경상북도 문경시
처음 보는 게 많네요. 국화 전시회를 많이 가봤는데 이렇게 해놓은 건 처음 봤어요. 멀리 온 보람이 있네요.

청남대 곳곳이 50여 종의 국화 만여 송이로
꾸며지고, 국화 조형물과 분재는
보는 이의 눈을 한번 더 즐겁게 합니다.

가을 청남대하면 국화가 떠오를 만큼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INT▶
최무건/경상북도 문경시
청남대는 국화만이 아니고 다른 자연경관들이 너무 좋아가지고 그래서 더 좋은 거 같아요.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산책로에는
야생화도 심겨 국화와 함께
가을 청남대의 3중주를 만들어냅니다.

청남대는 국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내일부터 국화축제를 엽니다.

올해는 남북정상회담 사진전 등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특성을
살리는 데도 신경을 썼습니다.

◀INT▶
유순관/청남대 관리사업소장
대통령 별장의 특성을 살리면서 국화 축제도 한층 더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통령들이 휴식했던 산책로를 걸으며
보내는 하루의 호사,

시원한 대청호를 따라 펼쳐진 풍광에
국화 향기 깊은 가을 정취가 더해지며
청남대가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임재석)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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