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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 입장료 상임위 통과.."내년부터 부과"

신병관 | 2021.01.22 |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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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논란이 됐던 청주 미동산 수목원 유료화가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오는 28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입장료가 부과되는데요,
부정적인 시각도 여전히 만만찮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70만 그루의 우거진 숲과 산책로,
그리고 목재 체험장과 생태관 등을 갖춘
미동산 수목원,

한해 30만 명 정도가 찾을 만큼
도내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무료였던 미동산 수목원의
입장료를 걷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
상정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유료화가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SYN▶
김연준 환경산림국장
무료 수목원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미동산 수목원의 소중한 가치와 특별함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의원들은 부담감을 드러냈습니다.

구체적인 발전 계획이 없이
유료화부터 꺼내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SYN▶
전원표 충북도의원
관람 질 향상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라는 건 아직 뭐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가득이나 어려운 상황에
다른 시설 유료화까지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SYN▶
서동학 충북도의원
다른 지자체에서는 재난지원금까지도 검토하고 이러고 있는 상황에서 이거 뭐 돈 투자해서 했다고 본전을 찾으려 하는 하는 것밖에 뭔가 괴리감이 있다.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결국 시행 시기를 내년 1월 1일로
늦추는 선에서 조례 개정안은 통과됐습니다.

어른 2천5백 원 등인 입장료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조례 개정안은 오는 28일
본회의 통과를 남겨놓게 됐습니다.

"충청북도는 부담이 있습니다.
미동산 수목원의 관람시설이 입장료를 받는
청남대 등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법주사 관람료와 관련해서는 폐지해야 한다며
오히려 도비 지원까지 검토한 바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재정 압박을 입장료로
매우려는 것 아니냐는 곱지않은 시선도
만만찮습니다. 결국 도의회 본회의 통과에도
상당한 고민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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