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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도 반납, 충북 선수들 '필승'

조미애 | 2018.09.21 |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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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가운데
충북 선수들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훈련 현장을 조미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쥔
세계 랭킹 1위의 충북 출신 김우진.

또다른 올림픽 메달리스트 임동현 등
이번 전국체전에 나가는 충북 양궁팀은
든든합니다.

◀INT▶김우진/양궁(청주시청)
"체전이 가장 중요한 시합이기도 하고요.
저희 충북도민분들한테 어떻게 보면 또 하나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또 하나의 큰 축제를 만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화려한 검술 솜씨를 뽐내는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조승재.

비인기종목 우슈를 알리는 데도
역할을 톡톡히 한 조 선수는
올 전국체전에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INT▶조승재/우슈(충북개발공사)
"작년에 이제 안타깝게 4연패를 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꼭 다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금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그러고 임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건
학생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종합 우승은 물론,
출전 선수 23명 전원의 메달 획득이 목표인
충북 효자 종목, 롤러.

하지만 가림막 시설이 갖춰있지 않아
비오는 날이면 할 수 있는 것이
기초체력 훈련 뿐, 마음이 다급합니다.

◀INT▶윤솔아/롤러(청주여상3학년)
"마지막 체전이기도 하고 실업팀 앞으로도 가야 되니깐, 이번 체전 때 제가 원하는 색 금메달 3개를 따면 좋은 실업팀에 갈 거라고 믿습니다."

◀INT▶최인호/한국호텔관광고 2학년
"집에 못 가서 가족들을 많이 못 봐서 아쉽지만, 전국체전 때 저한테 기대를 하시는 만큼
기대에 만족시켜드리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충북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천오백 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종합 9위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 홈 경기에서 이룬 종합 2위 성적보다
목표는 크게 낮아졌어도,
참가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망은
한결같습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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