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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임대시장 확대로 미분양 주춤

허지희 | 2019.01.23 |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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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간 아파트들이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하거나,
처음부터 임대 공급에 나서면서
청주에서만 만 3천 세대의 임대 물량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아파트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는 있지만,
향후 도시공원 아파트 추진으로
공급과잉 우려는 여전합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준공을 앞두고 미분양 상태로 있는
구도심의 주상복합아파트.

최근 SK하이닉스가 구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신입사원 기숙사로 임차하기로 하면서,
200세대 가까이 미분양이 해소됐습니다.

지난 2년 사이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하거나,
민간임대로 공급 중인 청주지역 신규 아파트는
오송을 포함해 11개 단지 만 3천세대 남짓.

여기에 최근 LH도 공공임대 자격 조건을
완화하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1차에서 임대 계약이 50% 수준에 그친
동남지구의 500여 잔여세대 신청 자격을
일반 무주택자까지로 확대됐습니다.

◀INT▶
김승연/LH 충북지역본부 판매부
10년 후에 분양 전환 가격이 정해지면
그때 분양을 받으시면 되시고요.
혹시 중간에 사시다가 당연히 사정이
생기시면 중간에 언제라도 퇴거하시는 데
문제는 없으시고요.

미분양 아파트들이 잇따라
임대 전환에 나선 결과,

[허지희] 청주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매달 100여 채 씩 감소하면서
현재는 2천여 채까지 줄어든 상태입니다.(PIP)

◀INT▶
김진원/청주시 공동주택팀장
만 5천세대 정도 저희가 건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세대는 2019년이나 2020년이면 다 준공이
나서 공급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분양 문제도 2020년까지 서서히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공원 30여곳에서 추진될
민간 아파트 개발은
여전히 공급과잉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도시 규모와 성장 속도에 맞는
아파트 수급 조절 정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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