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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환자 골든타임 잡아라"

이재욱 | 2019.08.25 |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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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일반 시민들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도
심정지환자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빠른 심폐소생술이 시작될 수 있도록
대응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END▶

도심 인도 위에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에게
한 여성이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미용실에서는 머리를 깎던 도중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킨 60대 손님에게
미용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재빠른 심폐소생술 덕분에
이들은 모두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재욱 기자]
심정지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뇌세포 손상이 시작되는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해
몸에 혈액이 돌게 하는 것입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환자에 대한
119신고 전화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응급구조사가 전화를 넘겨받아
환자의 상태를 듣고 목격자에게 상황에 맞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거리가 멀거나 길이 막혀
4분 이내에 구급차 현장 도착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INT▶
안영은/충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
"코로 호흡이 아닌 가슴 움직임으로
(심정지가) 확인이 되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자동심장충격기 유무와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교통신호 제어로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고
상담직원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상통화를 통한
현장 응급처치 지도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최은경 주임/충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심정지를 목격한 경우 너무 망설이지 마시고
상황관리센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충북의 심정지환자 가운데
심폐소생술로 심장이 다시 뛰게 된
사람은 76명, 올해에만 50명이 넘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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