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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열 사퇴, 우건도 고소 취하

정재영 | 2018.04.26 |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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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미투 의혹에 휩싸였던 유행열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결국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또 다른 미투 의혹을 받고 있는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도도 피해 주장 여성에
대한 모든 고소와 소송을 취하하면서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입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END▶

◀VCR▶

◀SYN▶유행열 전 청주시장 예비후보
"이 시간부로 청주시장 예비후보직을 사퇴함을
말씀드립니다."


민주당 유행열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결국 후보직을 내려놨습니다.

미투 의혹 폭로가 나온 지 보름만입니다.

유 전 예비후보는 자신에 대한 의혹 때문에
당에 끼치는 부담이 너무 크다고 판단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젠더특위가 부적격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전격 사퇴.

하지만 미투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결백을 밝히기 위한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YN▶유행열 전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다시는 저와 같은 정치적 희생자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저를 정치적으로
음해하고 있는 불온한 배후세력에 의한
거짓 미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퇴 선언에 중단됐던 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 일정은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빠르면 다음 달 초에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후삼/민주당 충북도당 공관위원장
"유행열 후보께서 당을 위해서 백의종군을
선언하셨는데요. 나머지 3명의 후보들께서
갖추고 있는 경쟁력이 현재 자유한국당
후보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전히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미투 의혹의 당사자인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도 피해 주장 여성에 대한 모든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젠더특위의 2차 가해 지적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중앙당 재심사를 앞두고
큰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

◀SYN▶우건도 민주당 충주시장 예비후보
"(경찰 조사를 통해) 저를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서는 충분히 소명이 됐고, 의혹에 대한
진위 여부도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두 예비후보가
같은 날 보인 깜짝 행보.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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