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의원 측, 수사 검사·수사관 또 고소
조미애 |
2021.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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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 청주상당 국회의원이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 1명과 수사관 2명을
경찰에 추가로 고소했습니다.
정 의원 측은
"보좌관이 고발자를 만나 회유하거나,
조사하지도 않은 참고인을 조사한 것처럼
검찰이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정 의원 측은
다른 수사 검사 1명에 대해서도
주요 통화 내용을 배제했다며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한편, 정 의원의 구속 만료일은
다음 달 5일로,
보석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