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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북한 민심 읽고 왔다"

신미이 | 2018.09.22 | 좋아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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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석 연휴 첫날,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올 추석 밥상머리 화두는
단연 남북정상회담일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공식 수행해 평양을 다녀온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정상회담 뒷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신미이 기잡니다.
◀END▶

추석인사차 청주 지역구 재래시장을 찾은
도종환 장관은
북한의 민심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INT▶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정말로 이제는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운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갈망 같은 것들이 얼굴 표정이라든가 태도, 몸짓에서 느껴지는 그런 모습들을 봤어요."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합의를
이끌어 낸 현직 장관으로,
기쁜 만큼 어깨는 더 무거워졌습니다.

◀INT▶
도종환 장관
"2032년까지 14년 정도 남았지만,
이것을 준비해 나가는데 10여 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실현에 내면 남북이 되돌릴 수 없는 평화체제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스포츠에서 통한 진심이 문화로도 확대돼
연말에는 개성 만월대 금속활자 유적의
남한 전시도 타진하고 있습니다.

◀INT▶
도종환 장관
"고려의 수도 개성에서 발굴된 금속활자를
볼 수 있게 전시에 협조해 달라는 요청을 내놓고 있는 중이거든요"

남북 경제교류도 생각보다 빨라질 것이라며
충북의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INT▶
도종환 장관
"북한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일들을 할 때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둔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이런 것들을 토대로 해서 친환경적 산업을 일으키는 이런식의 경제발전 로드맵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충북이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5천 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떨어져 산
남과 북이 올 추석에는
다시 하나되는 길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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