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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소각장 안돼" 오창 소각장 전방위 반대

조미애 | 2019.11.12 | 좋아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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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오창 후기리에
폐기물 소각시설 건설이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 사회의 반대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심사를 다음 달 2일까지로
보름 연장했습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END▶

◀VCR▶
금강유역환경청 앞,
청주 오창읍 주민 290여 명과
지역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이 집결해
후기리 소각시설의 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SYN▶
"부동의 하라, 부동의 하라!
부동의 하라, 부동의 하라!"

이미 전국 폐기물 소각량의 18%를
처리하고 있는 청주의 특수성,
오창의 출생률이 높은 점 등을 강조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 여론을
잘 알겠다면서도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고,
이에 주민 대표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INT▶김종률/금강유역환경청장
"공정하게 그다음에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목소리를 잘 검토해서 신중하게 처리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SYN▶홍성민/오창읍 소각장 반대 대책위 사무국장
"청주에서 전국의 쓰레기를 내 앞마당에서 20%를 태운다는 게 상식적으로 비논리적인 상황에서, 청장님도 그 정도는 유의를 해서"

청주시의원 39명 전원도
부동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전달했습니다.

◀SYN▶하재성/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시는 소각장 도시라는 오명과 함께 재앙 수준의 미세먼지에 아무런 보호막이 없이
노출되었습니다."

정치권도 나서 환경청 의견 제출,
국회 질의 등 반대 입장을 표한 가운데,
환경청은 협의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심사 기간을 15일 연장했습니다.

(S/U)환경영향평가 심사가
다음 달 2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금강유역환경청은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에게
평가서를 보내 현재 자문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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