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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줄었다' 관광협회도 거점항공사 사활

신병관 | 2019.01.21 |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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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공항 이용객이 지난 해 또 줄었습니다.
다른 지역 공항들에 점차 밀리며
거점항공사의 필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 데요, 현장 상황을 체감하고 있는
충청권의 여행,관광업계까지 직접 나섰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청주공항 이용객은 245만 명,

2016년 273만 명을 정점으로
2년 사이 30만 명 가까이 빠지며
3백만 명 목표에서 한참 멀어졌습니다.

그 사이, 이용객이 더 적었던 대구공항이
미리 확보해놓은 국제노선 덕에
순위를 바꾸며 4백만 명을 돌파했고,
국내,국제선이 나눠있는 광주,무안공항
합산 통계도 청주공항을 앞섰습니다.

현장 상황을 체감하고 있는
충청권 4개 시도 관광협회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가 시급하다고
직접 목소리 내기에 나섰습니다.

국제노선 부족으로 충청권 주민의
편안한 여행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고,
여행업계와 관광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상영/충북관광협회장 ]
수요가 적고 꼭 필요한 사람들만 찾아오기 때문에
굳이 항공사에서 가격을 낮출 이유도 없다.

특히, 전국적으로 국내노선이
줄어드는 상황에 국제노선의 대폭 확충 없이는
청주공항 경쟁력은 점점 더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김인배/충남관광협회장 ]
제대로 된 노선이 있으면 더욱더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우리 관광객들이나 선호하는 노선이...

현재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와 가디언즈항공이
국토교통부의 면허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결과는 오는 3월이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주공항이 국제노선 확충의 중요한 열쇠
하나를 확보하느냐, 아니면
다른 공항들과 힘겨운 경쟁을 이어가느냐,
기로에 서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이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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