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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쌍둥이 송아지의 겨울나기

김대웅 | 2019.02.15 | 좋아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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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행히 추가 발생이 없어
구제역 1차 고비를 넘겼습니다.
사실 축산 농민들이 가축을 기를때
자식 못지 않는 정성을 쏟습니다.
농민과 가축의 특별한 관계를
영상뉴스로 담아봤습니다.

◀VCR▶
보통 소들이 겁이 많거든요
근데 사람을 겁을 안 내요

우유를 주고 그러니까 이렇게 덤벼들어요
내가 엄마인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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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쌍둥이 송아지의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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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8년 차 축산 농민

우유는 우리 아기들하고 똑같이
따끈하게 데워서 이렇게 주고 있습니다

보통 저희들 애들 키울 때 보면
집사람이 비오비타를 넣어 주더라고요

저도 비오비타 소화제
좋으라고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냥

하루에 다섯 번 주는데요
아침 6시부터 4시간 간격으로

정량을 줘서 그런지
설사도 안 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할 적에
따라오는 게 굉장히 즐겁습니다

그러면서 송아지한테는
운동이 되고

새끼를 낳고
엄마가 죽었어요

엄마가 젖을 먹이고
스스로 다 크고 하는데

부득이하게 엄마가 없으니
이렇게 기르는 거죠

한영섭/축산 컨설턴트

소는 이란성 쌍둥이가 한 0.5% 정도?
흔치 않은 일입니다

자궁은 작고
소들은 개량돼서 커서

두 마리 나올 때 자궁 경관이
많이 찢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람, 추위에 굉장히 약합니다
보은등도 두 개씩 강하게 틀어주고

비닐막을 해서
바람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취재/구성 김대웅
촬영/편집 김경호
CG 강인경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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