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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통신요금 할인받으세요

허지희 | 2018.10.19 | 좋아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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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부모님 통신 요금 할인이 지난 7월부터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대리점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최대 만 천 원이 할인되는 데
이걸 잘 몰라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주말 부모님 요금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아침부터 통신사 대리점을 찾은 70대 여성.

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섭니다.

◀INT▶
신절자/76세
내가 9천 8백 원 나왔거든,
근데 50% 된다니깐 4천 얼마 나오겠지

지난 7월부터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은 매월 최대 만 천 원까지
기존 휴대전화 요금을 50% 할인됩니다.

하지만 정작 아는 노인은 별로 없습니다.

◀INT▶
신정호/76세
우리도 모르죠. 다 알아서 며느리들이
알아서 해주고 그러니깐 그렇죠

◀INT▶
김옥자/75세
노인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고
요금을 다 있는 대로 내고 요금이 비싸서

요금 감면 대상자는 전국적으로
248만 명으로 충북에만 18만 명가량.

그러나 혜택받는 노인은 30%에 불과해
감면받을 요금 195억 원이 통신사 몫이
됐습니다.

부처 간 조율 엇박자로 안내하지 않은 건데,
지난달에서야 개별 안내 문자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통신사 이용이 미숙한
상당수 노인은 이를 챙기긴 쉽지 않습니다.

◀INT▶
조정행/81세
(문자가) 왔는지 안 왔는지 내가 모를 때가
많아. 이 문자 올 때 소리가 크게 나던가
이러면 되는데

할인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기존에 장애, 유공자 할인은 중복 할인이
되지 않습니다.

LG와 SK KT 통신 3사만 가능하고,
알뜰폰은 제외됩니다.

요금을 할인받으려면
통신사 대리점이나 지점을 직접 찾거나,
통신사 114로 전화,
또는 복지로 사이트로 신청하면 됩니다.
MBC 뉴스 허지희입니다. 영상취재 연상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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