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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비켜간다' 계곡 북적

이재욱 | 2018.07.14 | 좋아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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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숨막히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자
계곡 피서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도내 유명 계곡은
주말을 맞은 피서객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월악산 기슭에 자리잡은 송계 계곡.

구비구비 물이 있고 그늘이 드리운
명당마다 피서객이 몰려 있습니다.

계곡 물웅덩이와 바위 미끄럼틀은
아이들에게 더할나위없는 자연 놀이터입니다.

깨끗한 물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으니
이만한 수영장도 없습니다.

친구, 가족과 잊지못할 추억까지 쌓다보니
어느덧 폭염은 꽁무니를 빼고 달아났습니다.

◀INT▶ 이승범 이하유/경기도 평택시
"경치도 좋고 시원하고 야구동호회 사람들과 와서 너무 기분 좋고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이재욱 기자] 계곡물에 발만 담그고
있을 뿐인데도 마치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는 것처럼 상쾌합니다.

정신없이 물놀이를 하다보면 어느덧 점심시간.

텐트가 빼곡히 늘어선 캠핑장에는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노릇노릇 잘 익은 삼겹살은 기본이요,
차가운 맥주는 덤입니다.

◀INT▶ 이상훈/충주시 연수동
"송계의 맑은 공기와 맑은 물 그리고 그 물 속에서 사는 물고기들, 그 물고기와 대조되는 돼지고기를 같이 먹으니까 정말 행복하고요."

계곡 상인들도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찾아온 손님들이 반갑습니다.

◀INT▶ 김종호/제천시 한수면
"열대야 현상도 일어나고 그러니까 손님들이 계곡으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오시는 분 불편함없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계곡을 찾는 피서 인파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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