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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기술 자산

신미이 | 2019.08.19 | 좋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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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품 소재 국산화가 화두인 요즘,
일본에서 기술 독립을 이룬 청주의
한 중소기업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산업의 흐름을 읽는 안목과 장인 정신이
비결이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통형 2차 전지를
하늘빛 테이프로 감싼 뒤

캔에 넣고 전해질을 주입하면 ,
테이프이 팽창하며 빈틈이 채워집니다.

이 하늘빛 테이프가
전지를 고정시키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2차 전지 필수 핵심 소잽니다.

청주 오창에 있는 중소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전량 국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박광민 /세일하이텍 대표 ]
“외길을 가시는 중소기업들은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다 있습니다.
그런데 잠재된 것이 노출되는데는
이런 계기가 없으면 노출되기가 어렵거든요.

이 회사는 85년 창업이후
한 우물만 팠습니다.

90여종의 산업용 필름을 생산해
100여개 기업에 공급하며,
수입대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수입하는 반도체 핵심 소재로
웨이퍼 뒷면에 붙이는 백그라인딩 필름도
개발 완성단계까지 왔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직접 공장까지 찾아
관심을 보인 이유입니다.


[ 박광민/ 세일하이텍 대표 ]
“엔지니어들이 장기 근속할 수 있는
생태계만 마련하면 기업들이요 이 지역에
외지에서 많이 들어오죠.
아 여기는 토양이 좋구나 기업의 토양은
뭐냐하면 바로 엔지니어가 있냐 없냐 거든요."

대기업들의 해외 기술의존이
문제를 드러낸 지금,
중소기업이 기술 자산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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