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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착공' 충주 시대 첫발

정재영 | 2020.07.08 | 좋아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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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내 승강기 업계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 본사 이전을 위한
첫 발을 디뎠습니다.

내후년부터는 충주 제5산단의 신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인데요. 충북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힌만큼 지역에 얼마만큼
기여할 지도 관심입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 첫 대기업 계열사의 본사 이전.

연매출 2조 원에
부동의 업계 1위 현대엘리베이터의 새 둥지는
충주 제5 일반산업단지입니다.

◀EFEECT▶"하나 둘 셋 펑"

17만 3천여㎡ 부지에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스마트 공장, 세계 최고인 300m 높이의
테스트 타워와 물류센터 등이 들어서면
연간 2만 5천대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2022년 3월까지 2,500억 원이 투입됩니다.

◀SYN▶현정은/현대그룹 회장
"이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의 도약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가 약속한대로 지역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가 관심입니다.

공사 기간동안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건설 노동자 유입으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활성화가 그 시작.

세수 확보로 지자체 곳간도 풍성해집니다.

일단 현대엘리베이터는 땅값으로
300억 원 정도를 충주시에 냅니다.

그리고 해마다 법인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를 내는데 현재 본사가 있는 이천시에만
연간 50억 원 정도를 내고 있습니다.

◀SYN▶이시종/충북도지사
"기왕 충북과 인연을 맺으셨는데 충북 땅을
다 드릴 테니까 여기다가 현대 왕국을 멋지게
건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규모는 정하지 않았지만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기로 한 약속도
지키겠다는 게 현대의 설명.

무엇보다 충주에서 일할 600여 명과
그 가족의 이주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정착을 위해
충주산단과 연수동을 직선으로 잇는 터널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입니다.

◀SYN▶조길형/충주시장
"빠른 시일 내에 완공을 해서 여기를(연수동)을
시내 중심가가 되도록 만들어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정주 여건이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여기에 제조 분야에만 150곳에 달하는
협력사 이전과 직원, 가족의 이주까지.

아직 5곳만 이전 계획을 밝혔지만
내년 하반기에 동충주산업단지가 생기면
확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지역의 상생,
앞으로가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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