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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년 전 의병정신 기린다

김영일 | 2018.10.19 |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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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구한말 의병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가 화제가 됐었죠.

123년 전 나라를 위해 의병이 일어났던
제천에서도 의병제가 개막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END▶

구한말 일제에 맞서 목숨을 바쳤던
의병들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일어섰던
의병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잔잔한 감동을 줬습니다.

123년 전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을
계기로 대규모 의병이 일어났던 제천에서
그 감동은 다시 이어집니다.

의암 유인석 선생이
의병을 일으킨 역사적인 장소에서
의병제의 시작을 알리는 혼불이 점화됐습니다.

◀INT▶
장영구/제천의병유족회 회장
"(예전엔 제천) 주민들 전체가 제천 의병이었고, 지금도 제천시민은 제천 의병의 후손이라고 볼 수가 있죠. 전 국민들이 그런 것(의병 정신)을 계승 발전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뮤지컬 프로그램이 도입돼
제천 의병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활약상을 실감나게 선보입니다.

또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의병들에 대한
위령행사와 함께 아리랑을 소재로 한
의병 추모공연도 진행됩니다.

◀INT▶
조희정/제천여중 2학년
"촛불집회 같은 저희 현대 역사를 겹쳐보면서 우리도 그분들의 이념이나 이런 걸 본받아
우리나라에 문제가 생긴다면 저렇게
저분들처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이름도 없이 사라져 간 의병들의 모습 속에서
국가와 주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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