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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협력 행복버스

신병관 | 2018.07.15 | 좋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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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삼도봉 행복버스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충북,경북,전북 3개 도가 만나는
삼도봉 일대 산골 마을을 찾아가는
의료,문화 버스인데요,
도 경계를 넘어 3개 지자체가
오지 주민들의 복지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END▶

◀ANC▶
충북, 경북, 전북 3개 도에 걸쳐있는
민주지산 삼도봉 자락,
충북 영동의 한 산골마을,

이웃 경북 김천보건소에서 진료버스가 방문해
영동보건소 의료진과 함께
주민 건강검진이 한창입니다.

농번기인 데다 거리상 병원 한 번 나가기도
쉽지 않은 오지다보니
주민들은 여간 반갑지 않습니다.

◀INT▶
배정임/마을 주민
(병원 가려면) 우리 아들을 오라 그래서 해야 된다든지 그렇게 불편해요.

또다른 이웃 전북 무주에서는
영화 버스를 지원해 진료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영화와 국악 공연을 상영합니다.

◀INT▶
박희세/마을 주민
대기 중에 화면도 보고 뭐 하니까 시간이 지루한지를 모르고...

충북 영동과 경북 김천, 전북 무주 3개 시군은
지난 2016년부터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 경계를 넘어 삼도봉 일대 60여 개 마을을 돌며 주민 건강과 문화 생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INT▶
송인영/영동 조동보건진료소장
검사를 못 받으신 부분에 대해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까 좋아하십니다.

서로 장비와 인력을 함께 사용하다보니
한정된 예산에 효과도 큽니다.

혈액검사와 X레이, 초음파 검사까지
방문 건강검진의 질도 높아졌습니다.

◀INT▶
이영희/영동보건소 진료팀장
삼도봉에서 같이 하는 의료 장비나 이런 거를 자원을 같이 쓰니까 활용하는 데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해마다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로
화합을 다져온 3개 시군이
이제 협력 복지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임재석)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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