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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지역 인재 채용, 올해는 '꼭'

이지현 | 2019.03.20 |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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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난해부터 해당 지역의 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교육 여건도, 취업 준비도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든
지역 학생들을 배려한 건데요.

합동 채용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END▶

상담 부스마다 설명을 듣는 학생들.

기본 채용 요강부터
직무능력 평가 사항, 면접 예시까지
꼼꼼하게 살핍니다.

인터넷과는 또달리
해당 기관에 특화된 정보인 만큼,
취업 준비생에겐 이만한 기회가 없습니다.

◀INT▶ 김서영
"긴가민가한 게 많았는데 확실히 여기서 직접 다니시는 분들한테 설명을 들으니까 확실한 정보를 알고 준비를 하게 돼서 좋았던 것 같아요."

기본 정보를 얻은 학생들이
향하는 곳은 모의 면접장.

실제 담당자로부터 듣는 피드백에
개선 사항을 정리해나갑니다.

◀INT▶ 김기훈
"처음부터 면접에 대비해서 서류를 써라 이런 말을 하잖아요. 모의 면접을 해보니까 서류 쓸 때 어떤 식으로 써야겠다는 걸 좀 구체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두 푼이 아쉬운 학생들을 위한
면접용 메이크업 특강도 마련되니,
여느 채용설명회와 다를 바 없습니다.

충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10곳이 참여해,
지난해부터 의무화된
지역 인재 채용 제도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올해 충북 소재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계획은
지난해보다 20명 넘게 늘어난 54명.

대상 인원의 20% 수준으로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만큼,
내년부터는 충북뿐 아니라
대전과 충남, 세종의 공공기관도 참여하는
충청권 광역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이제승 단장
"지역 인재의 범위가 확대되고 대전 지역 공공기관이 의무 채용 기관으로 선정이 된다면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부를 위한 특혜가 아닌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안.

정부와 각 지자체는 오는 2022년까지
지역 인재 채용률 30% 달성을 목표했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영상취재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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