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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충북행..재난지역 선포 약속

심충만 | 2020.08.05 |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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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충북 북부의 피해 지역과
인명 수색 현장을 찾아
전폭적인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잦아들지 않는 빗줄기에
복구는커녕 피해만 불어가자,
당장 재난지역 선포부터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눈 앞에
끊긴 철로와 도로 등
폭우의 참상이 줄줄이 펼쳐졌습니다.

처참한 사망 사고 현장 앞에서
인명 피해 현황을 보고받던 정 총리는,

구조 출동 도중 실종된 30대 소방관 등
안타까운 사연마다 탄식을 연발했습니다.

◀SYN▶
정세균 국무총리
"많은 인명 피해가 난 것에 대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우리 충북도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부가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재난지역 선포 카드도 꺼내들었습니다.

◀SYN▶
정세균 국무총리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제도가 이왕 마련돼 있기 때문에 충북도나 충주시에 대해서 당연히 중앙 정부는 신속하게..."

여권내 유력 대권 주자로
차기 당대표에 도전한 이낙연 의원도
음성 피해 현장을 찾아 정부 지원을 자신했고,

◀SYN▶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재난지역 선포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선은 3~4일 비가 더 온다고 하니까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당장 급할 것 같아요"

미래통합당 원내 지도부도
흙더미에 덮인 주택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여야 없는 정치권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SYN▶
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기존 생각 가지고 재난 나면 복구하면 되지 이런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하고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는 곳은 철저히 점검해서 방재를 하는 것이 좋겠다..."

정부와 여야 정치권의 충북 방문에 맞춰
충청북도의회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간헐적인 폭우로 충북은
하루 시설물 피해 신고만 450건이 추가돼,
누적 피해가 1,400건이 넘는 등
피해 집계치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취재 신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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