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R)충북지사 등 선거 앞둔 순방 논란

허지희 | 2018.01.22 | 좋아요3
◀ANC▶
새해를 맞아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단체장들이 각 지역을 돌며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길게는 오는 3월까지 이어지는 일정인데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시민단체에서는 이 기간에 차라리
공약 점검을 충고하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잡니다.
◀END▶

주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충북도정 설명회장에 들어서는 이시종 지사.

정상혁 보은군수의 치적을 한껏 치켜세운 뒤,
지난해 충청북도의 각종 성과를 강조합니다.

◀SYN▶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했지만, 특히 충북의
경제가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고 있다는 점을
여러분께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3월까지 충북 각 시군을 도는
도정 설명회.

해마다 관례적으로 해 온 일정이라지만,
지방 선거가 있는 올해는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되는
지방선거 3개월 전까지 이어지는 데다,
한꺼번에 수 백명의 유권자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길형 충주시장도
2월 말까지 읍·면 순방을 하는 등
각 단체장도 주민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

선거법을 의식해 유인물 배포 대신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을 대신하고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설명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전 선거운동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은 매년 잇따랐습니다.

전북도지사 등은 올해는 아예 정책설명회와
도민과의 대화 자리를 생략했습니다.

◀INT▶
"실질적인 내용을 본다면 도민들의 대화를
정책에 반영할 시간이 있겠는가? 오히려 지금
추진해온 공약들을 천천히 마무리하는 데
시간을 투여하는 게 낫다"

'단체장의 일상적인 업무의 일환이다',
'현직 프리미엄을 이용한 사실상의
선거 운동이다' 매번 반복되는 논란은
올해도 재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영상취재 김 병 수

좋아요그레이
twitter스크랩 me2day스크랩 facebook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