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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키워드 현안]괴산군-유기농 산업

이지현 | 2019.01.21 | 좋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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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다른 지역과 달리
농촌군인 괴산은 농업, 그것도
'유기농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기농업 생산 기반을 확대해
대표 유기농 청정 지역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넘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괴산에서 10년 넘게 대파와 감자 등
유기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성낙선 씨.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다가
유기 농산물로 전환하기까지
괴산군의 도움이 컸습니다.

기본 교육은 물론 설비에
들어가는 비용까지 지원받았습니다.

[ 유기농민 ]
"교육도 해주고 자재 같은 경우도 많이 지원해주고
그다음에 시설 같은 경우도
친환경 쪽에 우선적으로 더 많이 지원을 지금 하고 있으니까"

괴산군이 올해도
'유기 농산업' 확산에 화력을 집중합니다.

먼저, 유기농 쌀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100헥타르 규모의 특화단지를 조성합니다.

유기농법을 선택한 농민들에게는
인증단계부터 판로확보까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식품산업 지원센터를 만들어
유기농 가공식품 아이디어도 발굴합니다.

농업기술센터 안에
잔류농약 분석실도 설치해
출하 전 농가의 고민도 해결합니다.

[ 조창희 과장 ]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농민들한테는. 그렇지만 이것을 지속 발전시키지 않으면
우리 농업에는 미래가 없다
이런 생각으로 유기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괴산읍 신기리에 추진되고 있는
의료 폐기물 소각장은
청정을 강조하는 유기농 산업에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 화두인 유기농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각장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도
괴산군의 한 해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영상취재 이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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