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봄내음 절정 복사꽃 활짝

김영일 | 2018.04.20 | 좋아요3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ANC▶
요즘 하루가 다르게
대자연의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산이며 들이며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연분홍 복사꽃이 만발한 곳도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ND▶

◀VCR▶
활짝 핀 복사꽃이 탁 트인 산골짜기를
온통 연분홍빛으로 물들였습니다.

화사하게 핀 꽃송이들은
서로 맞닿아 꽃 터널을 이룹니다.

복사꽃 물결에 취한 상춘객들의
발걸음은 봄바람처럼 가볍습니다.

◀INT▶
노윤희, 조용만/나들이객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까,
참 좋은 것 같고요. 색깔도 벚꽃보다는
붉은빛이 더 많아서 더 예쁜 것 같아요."

화사한 복사꽃은 바람 결에
몸을 흔들며 부지런한 벌들을 유혹하고,

걸을 때마나 나타나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INT▶
문형관, 김정여/나들이객
"자연 있는 그대로를 느낄 수 있고, 공기도
좋고, 많은 꽃도 있고, 새소리도 들을 수 있고.
여기 자체가 낙원 아니겠습니까."

당초 예상과 달리 올해는 이상고온 속에
복숭아 나무들도 예년보다 빨리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INT▶
김순일/개복숭아 재배 농민
(얼마 전만 해도) 봄이 오는 건가, 겨울인가 했는데. 요즘 들어서 봄다운 날씨를 보여서 아주 꽃이 예쁘게 잘 피고 있네요.

봄의 절정을 알리는 복사꽃,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짙어가는 신록이
계절의 여왕 5월을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좋아요그레이
twitter스크랩 me2day스크랩 facebook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