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불붙인 담배 올렸다 '산불'
김대겸 |
2018.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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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에서
며느리와 함께 남편의 묘지를 찾았던 70대가
불붙인 담배를 제사상에 올렸다
산불로 번졌습니다.
이 불은 묘 3기와 산림 0.1ha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가능성이 높다며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