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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의 남북 정상회담, 지역에서도 '기대감'

김대겸 | 2018.04.26 | 좋아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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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남북 정상 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충북에서도 남북 교류와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습니다.

교육청은 내일 한반도기를 게양하고
학교마다 남북 정상회담 수업을
진행합니다. 김대겸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11년만에 열리는
남북 정상 회담의 역사와 의미를
미리 배워보는 시간.

분단된 한반도에 사는 어린이들도
평화로 가는 길목에 서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INT▶정찬규/사직초등학교 6학년
"내일 정상회담이 열리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건데 지금 당장 통일이 안 되더라도 지금처럼 평화로운 분위기를 계속..."

잇따른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실감했던 시민들은
올 초부터 시작된 평화의 반전이
정상회담에서 결실을 맺기를 바랐습니다.


◀INT▶이을희/청주시 사직동
"남한 사람들이 북으로 갈 수 있는 통로라도 열어줘서 서로 왕래할 수 있는, 서로 좋은 경치도 볼 수 있고 구경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INT▶김지환/중원대학교 2학년
"아무래도 회담에서 가장 큰 문제나 이슈라고 할 수 있는 핵 문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조율됐으면 좋겠습니다."

북에 두고온 가족을
언제쯤 자유롭게 만날 수 있을까.

새터민과 실향민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남북 자유 왕래의 물꼬가 트였으면
좋겠습니다.

◀INT▶김영옥/새터민
"남북이 서로 왕래를 하면서 그런 기회를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형제들 만나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충청북도교육청과 각 시군교육청에는
내일 한반도기가 게양됩니다.

또 학교에서는 TV중계를 통해
정상회담 진행 상황을 시청하고,
회담의 의미와 결과에 대한
특별 계기 수업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대겸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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