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
위기의 골목경제①]"코로나 때보다 더하다" 자영업자 줄폐업
경기 침체 속에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골목상권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려운 골목 상권의 실태를 짚어보는 연중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요즘이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무너지고 있는 자영업자...
2025.05.01
0 -
단양 세계지질공원 등재..지정 넘어 동반 성장
유네스코가 단양군 전 지역을 새로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며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지역에 어떤 의미를 가져올지, 앞으로 어떤 후속 조치가 필요한지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025.05.010 -
'통합 vs 실용' 선대위 윤곽..시민사회는 공약 요구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충북 선거대책위원회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통합, 국민의힘은 실용을 내걸고 조직을 만들고 있는데요.
충북의 현안을 대선 공약에 넣으라는 시민사회의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2025.04.300 -
흉기 난동 고교생 구속.. 고개 숙인 채 거듭 "죄송합니다"
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6명을 다치게 한 고등학생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으로 법원에 출석한 학생은 "죄송하다"고 거듭 말하며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법원은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고 불특정 다수를 공격한 만큼, 도...
2025.04.300 -
430억 피해 났는데.. 책임 없는 괴산댐 월류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괴산댐이 방류량을 늘리면서 하류인 괴산과 충주에는 430억 원 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자연재해였다며 누구도 배상에 나서지 않으면서, 2년이 되도록 실질적인 피해 구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환경분쟁조정은 성립되지 ...
2025.04.300 -
"학교 생활 힘들어서.." 흉기 난동 고교생 구속영장 신청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학생에 대해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이 학생은 "학교 생활이 힘들었다"면서 범행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기고 흉기를 미리 준비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김은초 ...2025.04.290
- 산불에 냉해까지‥ 올해도 '금사과'우려 유난히 변덕스러운 올해 봄 날씨에 과수원에서 냉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형 산불로 사과 재배면적까지 크게 줄면서 올해 과일값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해가 금사과였으면 올해는 황금사과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
2025.04.290 - '초코파이' 인기에 진천에 최대 공장 국내 유명 제과 업체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진천 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 제조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K-푸드의 인기로 중부권에 대기업 식품 제조업체 입주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 고용 확대가 기대됩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
2025.04.290 - "흉기 3개 더 있었다".. 갑자기 난동 벌인 이유는? 흉기 난동을 벌인 학생의 가방을 확인해 보니, 범행에 쓰인 것 말고도 또 다른 흉기와 둔기 3개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계획 범행에 무게가 실리면서 경찰은 이 학생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는데요.
교사가 훈육을 하던 중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
2025.04.280 - 안철수, 한동훈 충북 방문..민주 선대위 박차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오늘(28) 안철수, 한동훈 후보가 잇따라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국회 세종시 이전 등을 내세우며 중원 민심을 공략했는데요.
이재명 후보를 선출한 민주당은 충북 선대위 구성에도 속도를 내며 먼저 본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2025.04.280 - 내일이 중간고사인데.. 충격 받은 학생들 "학교가 위험하다" 학교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지자 학부모들은 불안한 마음에 학교 앞으로 몰려왔습니다.
중간고사를 하루 앞두고 학생들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는데, 일단 학사 일정은 정상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이 특수 교육 대책을 내놓은 지 보름도 안 돼 이 같은 일이 발생하면서,...
2025.04.280 -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 교직원·시민 등 7명 중경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여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특수교육 대상자인 학생이 상담을 받다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학교 밖으로 나와 운전자와 행인까지 공격...
2025.04.280 - 대청호 따라 활짝 핀 봄꽃.. '영춘제' 나들이객 북적
따뜻한 봄기운을 받아 활짝 핀 봄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대청호 인근 청남대에서도 야생화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은초 기자입니다.
&nbs...
2025.04.271 -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짓 신고' 잇따라..엽사 선발도 '논란' 영남 지역 산불로 멧돼지 이동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감염병 이동과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되는 보상금을 허위 수령하는 사례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허위 수령이 적발된 엽사가 별다른 제재 없이 계속 활동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2025.04.272 - 장애인체전 부실 도시락 논란.. 결국 충주시 사과 충북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부실한 점심도시락이 제공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밥과 된장국, 고추와 무말랭이가 전부인 도시락이 9천원짜리였는데, 체전에 참여한 장애인 선수들은 처참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충주시와 체육회가 사과에 나섰습니다.
...2025.04.250 - 리그 최다 실점.. 조직력 무너진 충북청주FC 프로에 뛰어든 지 3년 차에 접어든 충북청주FC가 리그 초반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가까스로 승리하며 팀 최다 연패 기록에서 비껴가긴 했지만 조직력과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2025.04.251 - 조기 대선 앞두고 공약 요구 봇물.. 충북 100조 원 규모 건의 6월 3일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주요 대선 주자 공약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10대 핵심 공약과 함께 100조 원 가까운 과제들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는데요.
공항 활주로에 야구장 신축까지 지난 대선보다 두 배 넘게 ...
2025.04.241 - 장애 이유로 신생아 살해한 부모 징역형.. "양육 어려웠을 것" 감경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생후 7일 만에 산후조리원에서 살해한 부모가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반인륜적인 범죄라고 지적하면서도 "장애인 차별이 만연하고 사회 안전망이 부족해 양육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며 정상을 참작했습니다.김...2025.04.240 - 69살에서 1,085살 된 충주.. '천년 도시' 정체성 강조 충주라는 이름이 역사책에 처음 등장한 건 1,085년 전인 고려 태조 왕건 때였습니다.
충주시가 기존에 시 승격일을 기념하던 시민의 날을 없애고 대신 천여 년 전을 기념하는 충주의 날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기념일 변경을 넘어 천년이 넘는 도시라는 역사성을 강조하며 ...
2025.04.240 - 자질 논란 계속됐지만.. 인사청문특위 '통과' 충청북도 산하기관장 최종 후보에 오른 CJB 청주방송 전 대표에 대한 자질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더해 도의회 인사 청문 과정에선 도덕성과 노사관에 대한 지적도 나왔는데요.
시민단체와 민주당이 임용 중단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이 대다수인...
2025.04.232 < 이전20개 21~40/ - 산불에 냉해까지‥ 올해도 '금사과'우려 유난히 변덕스러운 올해 봄 날씨에 과수원에서 냉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