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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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이유로 신생아 살해한 부모 징역형.. "양육 어려웠을 것" 감경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생후 7일 만에 산후조리원에서 살해한 부모가 징역형을 받았습니다.재판부는 반인륜적인 범죄라고 지적하면서도 "장애인 차별이 만연하고 사회 안전망이 부족해 양육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며 정상을 참작했습니다.김...2025.04.24
0 - 69살에서 1,085살 된 충주.. '천년 도시' 정체성 강조 충주라는 이름이 역사책에 처음 등장한 건 1,085년 전인 고려 태조 왕건 때였습니다.
충주시가 기존에 시 승격일을 기념하던 시민의 날을 없애고 대신 천여 년 전을 기념하는 충주의 날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기념일 변경을 넘어 천년이 넘는 도시라는 역사성을 강조하며 ...
2025.04.240 - 자질 논란 계속됐지만.. 인사청문특위 '통과' 충청북도 산하기관장 최종 후보에 오른 CJB 청주방송 전 대표에 대한 자질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더해 도의회 인사 청문 과정에선 도덕성과 노사관에 대한 지적도 나왔는데요.
시민단체와 민주당이 임용 중단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이 대다수인...
2025.04.232 - 경선 아직 안 끝났는데.. 본선 준비 들어간 양당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선거 조직과 공약을 미리 공개하며 대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역시 각종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공약을 다듬고 있는데요.
예상하지 않았던 대선에 양 당 모두 경선이 끝나지 않았지만 지역에서 본선 준비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2025.04.231 - 충북청주경실련 두 개로 갈라지나.. 대안 단체 설립 추진 충북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였던 충북청주경실련이 재창립 과정에서 진통을 겪으면서, 두 개 단체로 갈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임원들의 성희롱 논란으로 폐쇄된 이후 '충북'을 뺀 '청주경실련'으로 지난해 재창립이 추진됐는데요.
이에 반발해 또 다른 단체가 창립을 추진하면...
2025.04.232 - 민방 대표 산하기관장 후보 논란.. 청탁금지법 의혹도 나와 지역 민영 방송사인 CJB 청주방송 전 대표가 충청북도 산하기관장 최종 후보가 되면서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사 청문회에 앞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나오면서 사퇴 요구가 일었는데, 당사자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CJB 새 대표로는 김영환 지사 정무특보 출신이 ...
2025.04.224 - 학생 수영부 집단 성폭력.. 가해 학생 5명 전원 '재판행' 지난해 충주 학생 수영부에서 초중고등학생 5명이 초등학생 1명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 전해드렸는데요.
검찰이 가해 학생 2명을 기소했고, 만 14살이 안 되는 촉법소년 3명은 경찰이 법원 소년부로 송치하면서 가해자들이 모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하지만 ...2025.04.223 - AI 교과서 추경 예산 논란.."원점 재검토 해야" AI 디지털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활용이 시작됐지만, 정작 예산 확보가 되지 않아 충북교육청이 예산 증액에 나섰습니다.
반면, AI 교과서에 반대한 교육 단체들은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면서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던 사업이라 6월 대선 이후...
2025.04.225 - 지자체가 세금 들여 불법 사업.. 주민이 적발 충주시가 세금을 들여 한 시골 마을의 안길을 포장하는 사업을 했는데 알고 보니 불법이었습니다.
불법 산지 전용이 대표적인데, 땅 주인이 문제를 제기할 때까지 충주시는 5년 이상 알지도 못했습니다.
충주시는 뒤늦게 당시 담당 공무원들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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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7 - 충북 민주 '친명 원팀'..국힘 '각자도생' 각 당의 대선 후보 선출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충북 국회의원들의 선택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충북 국회의원들은 사실상 원팀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지하는 후보가 엇갈리며 각자도생하는 상황입니다.
이병선 기자입...
2025.04.212 - 이번에도 "다음 기회에".. 사과 없는 김 지사 극우 집회까지 나가 탄핵에 반대해온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통령 파면 이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섰습니다.
스스로 연대와 협력을 호소했고 시민사회의 요구도 있었던 만큼 그간 행보에 대한 입장 표명이 기대됐지만 사과는 없었습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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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6 - 행정수도 이전 부상.. 추진 방안 '신중' 행정수도 완성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으로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어제(19) 충청권 경선에서 압승한 이재명 후보는 물론 김경수, 김동연 후보도 방법상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생각이다 보니 본선에서 민주당의 충청권 표심 공략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추진 방...
2025.04.205 - 외면 받는 특별법.. 김영환 임기 내 불투명 조기 대선을 앞두고 행정수도 이전이 최대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죠.
하지만 충북도가 각 정당에 건의한 중부내륙특별법에 대해선 어떤 대선 주자도 언급이 없습니다.
개정안 발의조차 대선 이후로 밀리면서 무관심 속에 김영환 지사 임기 안에 고치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2025.04.204 - 경찰 내란 동조 수사 속도.. 김영환 지사 실제 소환 관심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형사 재판이 시작되면서, 내란 선전과 선동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김영환 지사와 윤갑근 변호사 등 4명이 고발을 당했는데, 실제 소환 조사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전효정 기자입...
2025.04.182 - 산불 피해지 활엽수 종자 없어 '발 동동'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남긴 영남 지역 산불 피해액이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침엽수인 소나무가 산불 확산에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산림 당국이 불에 강한 활엽수를 중심으로 산림 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산림 종자 생산이 침엽수...
2025.04.183 - 김동연 "사법부 청주 이전"..이재명 충청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오늘(17) 첫 승부처인 충청권에서 격돌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충북을 찾아 대법원과 대검찰청을 청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고요.
대전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도 충청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nb...
2025.04.177 - "이번엔 반도체" 트럼프발 관세‥ 충북 수출 '먹구름' 상호 관세 유예에 자동차 부품 관세 면제 검토까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종잡을 수 없는 관세 정책에 충북의 수출 기업들은 혼란스럽습니다.
다음 주에는 충북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에 대한 관세율 발표가 예고돼 있어 충북의 수출에도 타격이 예상됩니다.
김영일 기자입니...
2025.04.174 - 충청권 첫 양수발전소 영동에 착공, 2030년까지 1조 3천억 원 투입 충청권 최초의 양수발전소가 영동군에 들어섭니다. 저수지 낙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곳인데요.
2030년까지 무려 1조 3천억 원이 투입되는데, 건설 기간 고용 창출과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전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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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5 - '땅 꺼짐' 일제 점검 나섰지만.. 불안 여전 최근 전국적으로 땅 꺼짐 사고가 속출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충북에서도 해마다 10건 꼴로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일제 점검에 나섰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2025.04.164 - 파크골프장 유료화한다더니.. 논란 잇따르자 파크골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각 지자체마다 너도나도 파크골프장을 짓고 있는데, 그만큼 유지 관리에도 많은 세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무료로 운영되기 때문인데요.
최근 제천시가 파크골프장 유료화 계획을 발표했다가, 논란이 일자 결국 할 달 만에 철회했습니다.
2025.04.164 < 이전20개 41~60/ - 69살에서 1,085살 된 충주.. '천년 도시' 정체성 강조 충주라는 이름이 역사책에 처음 등장한 건 1,085년 전인 고려 태조 왕건 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