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의 오은영 박사라 불리는 육아 박사! 태교 전문가 '장순상 소장
MBC충북 |
202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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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름다운 기적을 동행하는 이가 있습니다.
지역 맘카페에서 모르는 이가 없는 스타 태교 강사이자 충청도의 오은영 박사라 불리는 육아 박사. 자칭 태교쟁이 장순상 소장. 그러나 명실상부 태교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녀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동서적 전문 출판업에 종사하며 태교에 뜻을 품고 관련 학문에 매진해 강단에 섰건만, 30여 전 자신이 자식들을 낳아 키우던 때와는 시대가 변해도 너무도 변했던 것. 신생아 트림을 시킬 줄도 모르면서 분리 수면을 논하는 젊은 산모들을 과연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심한 자괴감에 빠져 있던 차에 뜻밖에 찾아온 늦둥이.
그리고 늦둥이를 키우며 접한 책 한 권, 조선시대 태교 서적 사주당 이 씨의 ‘태교신기’가 태교 전문가로서 그녀를 발전시킨 건데요.
280일간 태아를 위해 잠시 몸을 내어주는 고되지만 보람된 시간, 그 경이로운 시간을 함께하는 산모들의 조력자 장순상 소장의 인생내컷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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