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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첫 금, 스노보드 자매 활약...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

이승준 | 2024.02.22

충북은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라 할 정도로 관련 인프라가 열악한데요.

조금만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자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에서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신호와 함께 두 명의 보더가 같이 출발합니다.

 

정해진 기문을 누가 더 빨리 내려오는지 겨루는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입니다.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공식 개막일인 오늘 충북의 첫 메달은 이수진, 이수림 자매가 따냈습니다.

 

스노보드에 입문한지 4년 정도.

 

지난해에는 동생만 메달을 땄는데 올해는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INT ▶ 이수진(봉명고) 이수림(솥밭중)

"운동이랑 공부 둘 다 열심히 해서 노력했는데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최근에 대회에서 입상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다시 노력해가지고 입상을 해서 너무 좋아요."

 

스키 알파인에서는 며칠째 계속된 눈 때문에 경기 취소가 잇따르는 등 파행을 겪었습니다.

 

선수 안전을 고려해 초·중등 경기가 열리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속도가 나지 않는 회전 경기만 몇 차례 연기 끝에 오후 들어 재개됐습니다.

 

슬로프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단 한 번만 겨루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습니다.

 

◀ INT ▶ 이시호(청주고) 

"눈이 이렇게 많이 내려가지고 코스 상태도 안 좋고 그냥 한 번밖에 못 타서 아쉬운데, 내일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주고 김세현만이 첫날 남고부 회전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충북은 내일 열리는 대회전과 슈퍼대회전 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충북의 첫 금메달은 지난 20일 사전 경기로 열린 컬링에서 나왔습니다.

 

여고부에 출전한 봉명고는 결승에서 서울 세현고를 10대 8로 이기고 충북 역사상 처음으로 컬링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밖에 남고부와 여중, 남녀 초등학교 모두 컬링에서 메달을 챙겼습니다.

 

최근 충북에 빙상장이 생기며 나타난 효과입니다.

 

◀ INT ▶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불모지나 마찬가지인 충북에서 빙상경기장이 생기는 바람에 봉명고등학교에 컬링팀을 창단을 해서 이렇게 한 결과이고 또 선수들이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충북은 빙상과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 등 8개의 정식종목 가운데 6개 종목에 158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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