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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정상화?.. '본관' 두고 또 충돌

김영일 | 2023.03.22

청주시청 본관 철거 문제로 파행을 빚었던 청주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의 복귀로 정상화됐는데요.

상임위원회에서 또다시 본관 철거 문제로 여야가 충돌하며 험로를 예고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처음으로 여야 모두가 참여하는 청주시의회 임시회가 6개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야가 가장 뜨겁게 맞붙은 상임위원회는 도시건설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청주시청 본관 철거 과정에서 난간이 유실되는 등 보존 대책이 미흡하다고 집중 추궁했습니다.

◀SYN▶ 이영신/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
"철거 행정 계획에 대해서 중장기든 아니면 종합계획이든, 기본 계획이든 계획이 수립됐었습니까. 전면 파사드 부분이 지금 제대로 보존이 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국장님."

◀SYN▶ 백두흠/청주시 주택토지국장
"(난간에) 철근 배근이 안 된 부분 때문에 떨어져 나가고, 망실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마음 아픕니다. 마음 아파서 전문가를 통해서 저걸 어떻게 복원할 것이냐에 대한 것에 대해 자문을 받은 상태고."

앞서 여야 의원들은 본관 철거 현장 점검을 놓고도 격론이 오가는 등 강하게 맞붙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관 철거 예산까지 통과된 마당에 시의회 역할을 넘어선 무리한 정치 공세를 멈추라고 반발했습니다.

◀SYN▶ 박봉규/국민의힘 청주시의원
"이제 맡겨야죠. 어차피 예산 통과돼서 정식적인 절차에 의해서 불법적으로 한 게 아니잖아요. 정식적인 절차에 의해서 예산이 집행된 거고. 집행부하에서, 집행부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건데."

결국 한 차례 정회 끝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SYN▶ 신민수/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
"저희가 그동안 의회에서 철거에 대해서 미리 보고받은 것도 없었고, 또 현장에서도 설명해 들은 내용이 없어서요. 직접 현장에서 설명 좀 들으려고 나왔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와 대형마트 평일 휴업도 도마 위에 오릅니다.

하지만 보름도 채 남지 않은 청주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부담이 여야 모두 큰 상황에서 예전과 같은 의회 파행 사태가 되풀이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영상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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