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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이차전지 특화단지.. 60조 유치 목표

김대웅 | 2023.02.02

충청북도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같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민선 8기에 60조 원을 투자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당장 올해 상반기에 정부가 이 두 산업에 대해 특화단지를 지정하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정받는 게 중요하게 됐습니다.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레이크파크 사업도 추진됩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SK하이닉스 M15 공장입니다.

 이 공장을 확장하는데 5년간 무려 15조 원을 투자하기로 지난해 결정했습니다. 

 여기서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기존 M15보다 더 큰 M17 공장 예정부지가 있는데, 지금은 투자가 보류된 상태입니다.

 민선 8기 충청북도의 투자 유치 전략은 이런 대기업, 특히 정부가 전략 육성하는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지금 공모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가장 중요한 기회입니다.

 정부가 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각종 혜택을 줘서 관련 산업을 육성하려는 것이어서, 지정받으면 관련 기업들이 몰려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4조 원 투자를 약속한 LG에너지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특화단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안에 결정되는데, 전국 시도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지정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오송 국가산단을 중심으로는 바이오 관련 대기업 유치가 추진 중입니다.

 절대농지 문제로 개발이 막혀 있는데, 이 문제만 잘 해결한다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기회발전특구와도 딱 들어맞습니다.

◀SYN▶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오송 국가산단이) 저희의 구상대로 개발이 된다면 우리 도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중앙정부 전체 우리 대한민국의 관점에서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김영환 지사의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산업과 관련해 대규모 투자 유치도 추진됩니다.

 우선 진천과 괴산 지역에 중부권 최대 규모 관광단지가 추진됩니다.

 사업 규모가 큰 만큼 대기업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전문 투자 유치 인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SYN▶ 조경순/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
"그동안 제조업과 첨단 산업 특화된 기업 유치를 중점으로 하고 있었는데,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투자 유치 쪽에서도 민간투자자 유치나 관광 관련한 사업을 같이 협업해서."

 충청북도는 투자 유치 부서의 규모를 키워 처음으로 투자유치국도 만들고, 25개 부서가 참여하는 대규모 투자 유치 합동팀도 만들었습니다.

 민선 8기 동안 지난 4년보다 50% 많은 60조 원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인데, 정부와 주민을 잘 설득해 각종 규제를 풀어내는 것이 과제입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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