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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떠나면 어쩌나" 재정 지원 연장

정재영 | 2024.05.14

◀ 앵 커 ▶
청주를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의무 기간이 끝나면서,
다른 공항에서 노선 운항이 가능해졌습니다.

당장 이달부터 인천공항 취항에 나서는데요.

청주공항 노선이 줄어들면 어쩌나,
충청북도는 재정 지원 기간을 2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 리포트 ▶
국토교통부는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에
항공운항증명을 발급할 당시,
조건을 붙였습니다.

첫 취항 이후 3년간은
반드시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만
운항해야 하는 '거점 의무'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을 오가는 정기 국제선을
가장 많이 보유한 1등 항공사로 올라섰습니다.

7개국 12개 노선 가운데
5개국 7개 노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을 끝으로
이 거점 의무 기간이 종료되면서
청주와 무관한 노선을 띄울 수 있게 됐고,

당장 이달 30일부터 인천공항 취항에 나서
일본과 베트남 노선을 잇따라 신설합니다.

민·군 겸용인 청주공항의
이착륙 횟수가 부족하다 보니
항공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한
고육지책이라는 게 에어로케이의 설명.

◀ INT ▶채정훈/에어로케이 영업마케팅실장
\"남는 비행기, 시간 활용. 인지도도 높이고\"

연말까지 2대 이상의 항공기가
더 들어오는 만큼 청주공항 노선엔
영향이 없을 거라지만,

올해 연간 이용객 476만 명,
내년엔 5백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는
충청북도 입장에선 달가울 리 없습니다.

도는 의무 기간 종료와 함께 끝내려던
재정 지원을 2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규 국제 노선을 취항하면
다른 항공사보다 지원금을 1억 원 더 주고,
다른 항공사가 운영 중인 노선을
추가로 만들어도 지원금을 주는 조건입니다.

매년 1천만 원의 홍보비와
대당 6~7백만 원의 항공기 정비료도
지급됩니다.

◀ INT ▶강성환/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코로나 2년 보전하고 앞으로도 거점해달라고\"

최근 청주공항이
해외여행 수요 폭증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당분간 거점 종료의 여파는 미미할 거라는 게
항공사와 충청북도의 공통된 전망.

하지만 민·군 겸용 활주로의 한계와
주차시설 태부족, 미주 노선용 대형 항공기
이착륙 불가 등이 개선되지 않는 한
상황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다음 달 발표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공항 활성화 용역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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